105티셔츠는 패턴도 심플하고, 만들기도 편한데 남편에게 잘 맞아서 종종 만들고 있어요.
탄성이 좋은 원단으로 남편 티셔츠를 만들었습니다.
옷을 만들고 소맷단 길이 조절을 위해서 입어보라고 남편에게 주었더니
"옷이 왜 이렇게 커!!" 하고 새삼 놀라더라고요.
아니 이거 당신 사이즈인데!
"아~~ 입어보니까 잘 맞네."
결혼 전에는 95사이즈도 입던 사람이 결혼 후에 몸이 자꾸 자라서 110 사이즈까지 입게 된 남편입니다.
ㅎㅎ 자신의 몸이 이렇게 커진 걸 가끔 까먹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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